저희 언니가 맛있다면서 선물로 줘서 레이나커피를 처음 접하게 됐어요.
포장박스에 예쁘게 다섯종류가 담겨 있더라구요.
근데 그 많은 아이들 중에서도 제 마음을 사로잡은건 허니서클이였어요!
평소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진한건 싫어해서 아메리카노를 마실때도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샷에서 반샷 적게 해서 마시거든요 약간의 쌉싸름함과 깔끔함이 좋아서 마시는거라서요.
근데 허니서클이 딱 제가 좋아하는 맛이였어요. 너무 진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커피답지않게 상큼하고 심지어 향도 좋아요! ㅠㅠㅠㅠ너무 완벽하지 않나여ㅠㅠㅠㅠ
허니서클은 레이나커피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던데 맛있는커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
앞으로 레이나커피를 많이 애용할 것 같아요.
앗 이건 여담이지만 450ml짜리가 휴대하기도 정말 편하더라구요.
그래서 날씨 풀린겸 주말에 남자친구랑 드라이브갈때 챙겨가서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ㅎㅎㅎㅎ